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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麵)식문화 기업 면사랑이 지난 1월 6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이하 HSI)'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는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무역진흥부인 ITA에서 직접 운영하는 상설 홍보관이다. 이 홍보관은 우리나라와 이탈리아의 우호와 무역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미술/요리 등 다양한 문화 강연ㆍ패션 전시회ㆍ와인 클래스 등을 운영해 한국인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면사랑은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지난 1월 6일부터 3개월(1월, 3월, 4월) 간 이탈리아에서 직접 만들고 있는 식자재 중 면사랑이 국내에 수입하는 제품에 대해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하는 5개의 브랜드는 몰리자나(파스타), 디 나폴리(토마토소스), 라떼리아 소레지나(치즈), 라니에리(올리브&트러플 오일), 빌라그리멜리(발사믹)이다.

입점하는 브랜드는 이탈리아 전통의 맛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들로 엄선해 선택하였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는 파스타의 나라 이탈리아 현지에서도 인지도가 매우 높은 다양한 몰리자나 파스타는 물론, 음식의 품격을 더해줄 각종 소스와 오일류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다.

면사랑 마케팅실 신영석 부장은 "자사는 맛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이탈리아의 파스타와 식재료를 국내에 직수입하여 유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면(麵)식문화 발전을 위해 좋은 품질의 제품을 개발하고 수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고객 여러분들이 더 쉽게 이탈리아의 여러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3개월간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에 입점하여 제품 전시 및 판매를 진행하게 되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면(麵)식문화 대표기업 ㈜면사랑은 28년간 한결같이 ‘면과 소스’에 전념해온 장인 기업이다. 냉동면, 건면, 생면, 냉쫄면 등 다양한 면제품과 한식 소스, 냉면 소스, 일식 소스, 중식 소스, 양식 소스, 육류 소스 등 면과 어울리는 소스 제품은 물론 튀김, 육가공 류, 떡 가공품까지 단일공장에서 직접 개발하고 엄격하게 관리하여 생산하고 있다.

또한, 이번 이탈리아 5개 브랜드 입점과 같이 파스타, 토마토홀, 올리브 오일, 치즈, 휘핑크림 등 세계의 다양한 제품을 수입·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면사랑이 장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최상의 면요리를 위해 질좋은 밀가루, 깨끗한 암반수 사용, 최적의 온·습도 조건에서 숙성 제면 하는 '다가수숙성(多加水熟成)' 방식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면사랑의 제품은 밀가루 반죽을 반복해 늘려가며 가는 면을 뽑는 수연(手延) 제면 방식과 밀방망이로 치대듯 면대를 만들고 칼로 잘라내는 수타(手打) 제면 방식을 결합한 면발의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탁월한 연타(延打) 면발을 특징으로 가지고 있다.

한편, 면사랑의 전 제품은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ISO9001 품질인증을 받아 국제적인 수준의 위생적인 생산환경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췄다. 면사랑의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면사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