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은 1월 18일, 코로나 위기에도 온라인 해외진출을 통해 수출 성장을 견인한 온라인 수출기업 크레이드인터내셔널을 방문해 관련 업계의 애로와 건의사항 청취를 위한 관련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방문과 간담회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낸 우리 중소기업 수출의 성과를 격려하고 향후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온라인을 통한 수출 지원을 위한 정부정책의 확대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1인 기업으로 유망 국내 제품의 발굴과 수출대행을 시작으로 현재는 세계적인 온라인몰과의 협업과 자사 독립몰 구축 등을 통해 해외 직접 진출 뿐 아니라 타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해외진출 플랫폼 역할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한 크레이드인터내셔널이 자신의 노하우를 전하고, 관련 업체와 함께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해외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종합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고 있는 시대에서 온라인수출의 성장잠재력은 어느 때보다 크다”며, “우리 중소기업이 온라인을 통해 해외진출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