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8명 늘어난 404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73명,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7만 3518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35명, 경기 126명, 경남 18명, 인천 14명, 부산 12명, 대구·광주 11명, 강원·전남 9명, 충남·경북 7명, 제주 6명, 울산 3명, 전북 2명, 대전 1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 180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9943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1747건이다.
한편, 신규 격리해제자는 712명으로 총 6만 180명(81.86%)이 격리해제돼, 현재는 1만 203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23명,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00명(치명률 1.7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