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은 박종화 원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배원은 지난 2018년 9월에 자동차손해배상보장사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자동차 공제 사업자에 대한 검사를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박 원장은 황해선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이사장에게 추천을 받았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어린이 보호 문화 확산에 대해 취지에 공감해 참여했다.
그는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등 어린이 교통 안전 슬로건이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자배원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류성경 한국경영교육학회장, 한상진 한국교통연구원 박사를 추천했다.
박 원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택시, 버스 등 사업용 차량의 사고 예방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