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2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최 대표는 김예분 비원비오에프 대표의 추천으로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최경호 대표와 김예분 대표는 지난해 10월 남대문 쪽방촌 나눔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연을 맺었다. 당시 세븐일레븐과 더브릿지는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자사 원두커피 세븐카페 250잔과 도시락 200개, 마스크 6000장을 전달했다.
최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교통안전 슬로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알리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범사회적 동참을 호소했다. 인증 사진은 세븐일레븐 공식 SNS에 게시된다. 최 대표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강황수 제주경찰청장, 이지호 웅진식품 대표를 지목했다.
최 대표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이번 챌린지 참여를 기회로 어린이 교통안전 전도사가 되겠다”며 “세븐일레븐이 갖고 있는 인프라와 역량을 기반으로 아이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