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수련원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실시한 2020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결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0여개 시설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해 실시했으며 ▲시설 운영 ▲관리체계 ▲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상위 20개 성적의 우수시설로 선정돼 2016년, 2018년, 2020년 3회 연속 최우수 시설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1996년 11월 개원해 25년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수련활동 프로그램 운영과 사계절 썰매장, 수영장, 야영장 등 용인시민을 위한 시설을 운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