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4월 12일(월)부터 30일(금)까지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온라인 구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재밌는 스마트폰 기초 교육’, ‘유익한 스마트폰 중급 교육’, ‘나도 유튜버되기’ 총 3개의 강좌를 온라인 화면 공유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올해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정보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강의로 구성했다. 구는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4월 5일(월) 오전 10시부터 4월 9일(금) 오후 2시까지 구 홈페이지 교육포털 사이트 또는 구민 정보화 교육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4월 9일(금) 오후 4시경 개별 문자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세부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언택트 시대, 아이러니 하게도 디지털 격차가 더 급격하게 벌어지고 있다”며, “디지털 정보와 서비스를 이용 하는데 있어 모든 구성원이 소외와 차별 없는 디지털 포용 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홍보디지털과 또는 금천구 구민 정보화교육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