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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는 임직원들이 자동차 대신 도보, 자전거로 출퇴근해 대기오염 예방과 탄소 중립에 동참하는 ‘큰빛한걸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4월 한 달 간 빅워크 앱을 활용해 걸음수를 측정한다. 측정된 걸음수에 따라 소나무 묘목을 구매해 강원도의 숲 조성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걸음 기부를 가장 많이 한 직원과 팀에게는 스마트 워치, 마사지기 등을 증정한다.

지난해 실시된 큰빛한걸음 캠페인에는 태광그룹 임직원의 7억3341만4718 걸음이 모였다.

흥국화재 사회공헌 담당자는 “대기오염 예방과 탄소 저감에 대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