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보험설계사들이 PC나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 ‘MOVE'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설계사들은 별도의 앱을 설치해 로그인하면 콘텐츠를 선택하고 교육 과정을 구독해 학습 가능하다. 콘텐츠는 상품 지식, 영업 스킬, 완전 판매 등의 내용을 동영상, 퀴즈 등으로 구성했다.
동영상 길이는 집중력, 실전 활용도를 고려해 10분 내외로 제작됐다. 학습 활동 중 포인트, 뱃지를 획득할 수 있게 해 재미 요소를 부가했다.
영업 현장 지점장, 영업 지원 인력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도 구비했다.
권종철 삼성화재 영업교육팀장은 “삼성화재는 체계적인 설계사 교육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해 업계 최대 인원인 6551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