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밀키스가 미국 스케이트보드에서 시작한 패션브랜드 '마크 곤잘레스'와 협업한 패키지와 굿즈를 내놨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의 밀키스 패키지는 제품의 특성을 시각화하기 위해 커플 캐릭터를 디자인했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기존 패키지의 커플 캐릭터와 배경을 마크곤잘레스식으로 재해석했다. 굿즈는 총 6가지로 티셔츠 2종, 볼 캡, 폰 케이스, 에어팟 케이스, 키링과 유리컵으로 일상생활에서 친근하게 사용하는 제품이다.
굿즈 중 2가지와 스페셜 디자인의 밀키스로 구성된 패키지로만 구매 가능하다. 패키지는 총 5가지 구성할 수 있다. 가격은 3만~4만원대이다. 굿즈는 이번에 새로 오픈한 롯데칠성음료 굿즈 전문몰 '칠성살롱'과 마크곤잘레스 공식몰, 무신사에서 구매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