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해태제과와 함께 ‘얼초 숭례문 만들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얼초 숭례문 만들기는 얼려먹는 초코만들기의 확장판 세트다. 해태제과의 대표 과자인 ‘사루비아’, ‘웨하스’, ‘에이스’와 접착제 역할을 할 식용 물엿, 초콜릿 튜브 등으로 구성돼있다.
해당 제품은 블록 완구처럼 동봉된 조립도를 참고해 숭례문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조립도를 참고하지 않고 원하는 스타일로도 만들 수 있어 아이들의 창의력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얼초 숭례문 만들기는 롯데마트에서만 5000개 한정으로 단독 판매한다. 가격은 1만 4800원이다.
권지현 롯데마트 과자MD(상품기획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 집안에서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추후에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기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