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원위원회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8개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 C-클래스 차량 8대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6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를 펼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8개 기관 및 시설에 5920만원 상당의 C 200 AMG 라인 차량 1대씩과 해당 차량의 3년간 자동차 보험료 5억여 원 상당을 지원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이동에 불편을 겪던 이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기증 대수를 기존 6대에서 8대로 확대했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가치 있는 사회공헌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방법으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