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은 봄 시즌을 맞아 치킨 신메뉴 2종과 소스 1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치킨 신제품은 '빠텐더'와 '펌치킨'이다. 빠텐더는 닭 한 마리에서 두 조각밖에 나오지 않는 속 안심살을 사용해 바삭한 식감을 더한 제품이다. 함께 제공하는 레몬요거트소스와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펌치킨은 새콤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마니아층을 위한 닭강정 스타일 치킨이다. 제품 위에 호박과 토마토를 사용한 조청을 듬뿍 담아 달콤한 맛을 더했다.
이번 메뉴는 지난 1월 출시한 '포테킹 후라이드'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신제품이다. bhc치킨은 이번 신제품을 추가하면서 프라이드 치킨 제품군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
bhc치킨은 이번 신제품과 함께 '스윗하바네로소스'를 선보인다. 소스엔 남미의 매운 고추인 하바네로 고추·토마토·칠리를 사용해 매운 맛을 강조했다.
김충현 bhc치킨 연구소장은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랜 연구 끝에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비자 분석을 통해 치킨의 다양한 맛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