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하루야채 브랜드 모델로 푸드송 장인 노라조를 발탁하고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hy는 이날부터 TV, 디지털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해당 광고를 노출하고, 일일 야채 권장량 350g을 충족하는 하루야채만의 장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신규 캠페인 '야채송'편은 홈쇼핑 라방 콘셉트다. 하루야채를 판매하는 쇼호스트 노라조의 모습을 신나는 음악과 함께 코믹하게 표현했다. 노라조 신곡 야채를 개사해 중독성 있는 가사와 힘찬 멜로디로 350(삼오공)과 사모공, 사먹엉으로 이어지는 언어유희를 통해 핵심 메시지를 전달한다.
노라조 멤버 조빈이 hy '프레시 매니저' 모습으로 분장해 건강전도사로 나선 색(色)다른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노라조는 5월 중 광고 콘셉트인 하루야채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직접 진행하며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hy는 이번 신규CF 공개와 함께 신제품 '하루야채 마시는 샐러드'를 출시하며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한다. 하루야채 마시는 샐러드는 샐러드용 야채 과일 250g을 담은 마시는 샐러드 음료다. 샐러드 한 팩을 먹기 위해 재료 준비부터 토핑, 드레싱까지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김일곤 hy 유제품CM팀장은 "오랫동안 밝고 유쾌한 이미지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즐거움을 전한 '노라조'와 '하루야채'의 건강한 이미지가 잘 어울려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