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친환경 활동 등을 독려하는 ‘ESG 애쓰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4일에는 김인태 대표이사와 임직원 25명이 ‘함께하는 마을’인 경기도 여주시 도전4리를 찾아가 농가일을 도왔다. 고구마와 고추 심기, 김매기 등 영농철 일손을 보탠 것.

‘함께하는 마을’은 기업 임원과 직원을 마을의 명예이장과 주민으로 위촉해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도농협동 모델이다. 일손돕기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물 구매, 관공유치 등도 실시 중이다.

6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만 60세 이상 취약 어르신 1000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떡과 곰탕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구내식당은 이날은 ‘녹색식단의 날’로 정해 잔반 없는 식사로 온실가스 배출 줄이기에 나섰다.

김 대표는 “ESG경영은 NH농협생명과 사회 구성원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밑거름”이라며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생활 습관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