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은 온라인 채널의 변액저축보험과 변액연금보험의 최저가입보험료를 월 1만원으로 낮추고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일시납은 100만원부터 가능하다.

두 상품 모두 고액계약과 장기유지계약 추가 적립 혜택을 갖췄다. 적립식 계약 중에서 월납 30만원 이상 건은 기본 보험료의 0.5%, 100만원 이상은 1%를 더 적립해준다. 월 보험료 액수와 관계없이 37회차 납입분부터는 기간에 따라 최대 1.5%를 별도로 더 쌓아준다.

가입자는 ‘글로벌 MVP펀드’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다. 이 펀드는 전문가가 가입자를 대신해 자산편입비율을 조정한다. 출시 7년만에 3조원의 자금을 끌어 모았다.

가장 많이 선택된 MVP60 펀드는 지난 4월 30일 기준 누적 수익률이 66.7%를 돌파했다. 연평균 약 9.5%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중이다.

‘ETF글로벌MVP펀드’ 시리즈도 추가로 탑재됐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수와 낮은 변동성으로 인한 안정적인 수익률이 장점으로 꼽힌다. ‘더나은미래글로벌ESG주식형’도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변액보험은 만 19세부터 홈페이지에서 가입 가능하다. 토스를 통해 10만원 이상 가입하면 토스머니를 3만원 증정하는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최진혁 미래에셋생명 디지털혁신본부장은 “개인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자산배분이라는 단어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며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변액보험을 이용하면 소액으로 쉽게 글로벌 우량 자산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