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로 꼽히는 '아스트리드 어워즈(Astrid Awards) 2021'에서 자사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가 최우수상인 금상 등 2개의 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비영어권 연차 보고서 부문에서 금상을, 사회적 책임 관련 연차 보고서 부문에서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아스트리드 어워즈는 기업 홍보제작물의 디자인을 평가하는 경연대회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미국의 머콤이 주관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로 세계 3대 홍보물 경영대회 중 다른 하나인 '머큐리 어워즈(Mercury Awards)'에서도 사회공헌활동 관련 보고서 분야의 종합 최우수상인 대상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의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받은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 백서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경연대회에서 입상하며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백서 디자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를 얻었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글로벌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