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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서울지방변호사회와 제휴 상품 3종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제휴 상품은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II’과 ‘(무)e여성건강보험’, ‘(무)만기까지비갱신e암보험 II(해지환급금미지급형)’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 상품 중 꾸준하게 인기를 얻는 상품을 선별해 서울지방변호사회원을 대상으로 ‘로여스 카드’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는 것.

로여서 카드는 숙박, 외식, 건강검진, 상조 등 이용 시 할인을 제공하는 서울지방변호사회 복지 서비스다. SC제일은행, 신한은행 등과 제휴해 회원 대상 대출금리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회원 맞춤형 보험상품, 서비스, 단체특약 보험료 할인(5인 이상 0.5%에서 300인 이상 1% 할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e정기보험’은 종신보험과 동일한 보장을 가졌지만 보험료는 약 20%에 불과하다. 최대 5억까지 보장 가능하다. 보장이 필요한 기간만큼만 가입할 수 있다. 100% 만기환급형은 납입한 보험료를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

‘(무)e여성건강보험’은 여성 특화 상품이다. 위암, 간암, 폐암 등 3대암과 여성생식기암, 유방암, 갑상선암 등 여성 중증질환 진단금을 최대 2000만원 보장한다. 관절염, 통풍, 부인과 질환 등도 보장 가능하다.

‘(무)비갱신e암보험’은 가입할 때 보험료 그대로 최대 100세 만기 시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보장된다.

김성수 교보라이프플래닛 마케팅담당은 “이번 제휴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소개할 수 있어서 뜻 깊다”며 “앞으로도 제휴처를 발굴해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