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마트24)

이마트24는 에버랜드와 손잡고 '아임이 푸바오 젤리'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푸바오는 지난해 7월 에버랜드에서 국내 첫 번째로 탄생한 판다로 자이언트 판다 커플인 ‘러바오(수컷·만 8세)’와 ‘아이바오(암컷·만 7세)’ 사이에서 태어난 암컷 판다다. 푸바오 젤리는 귀여운 푸바오 캐릭터를 패키지에 활용하고 푸바오를 형상화 한 우유맛 젤리로 가격은 1500원이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마트24는 모바일앱, SNS 이벤트를 통해 에버랜드 2인 이용권(30개), 푸바오 인형(60개), 푸바오 머리띠(40개)를 선물한다.

오는 31일까지 푸바오젤리를 구매하면서 이마트24 모바일 앱 통합바코드를 스캔하면 이벤트 페이지에 스탬프가 생성된다. 이 스탬프를 3개 모은 후 경품응모를 버튼을 누르면 응모가 진행된다.

이마트24 공식 인스타그램에 푸바오 상품 사진과 필수해시태그(#이마트24, #푸바오, #젤리)를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이달 말까지 BC카드로 결제 시 푸바오 젤리를 1+1으로 구매 할 수 있다.

푸바오 젤리 외에도 이마트24는 세계 유명 젤리 브랜드인 ‘비달(VIDAL)’의 젤리 3종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이마트24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비달 젤리 3종(프라이드에그모양구미, 피자슬라이스모양구미, 투티프루티향바틀구미)은 계란, 피자, 병 모양 등 재미있는 콘셉트의 젤리로, 가격은 각각 1700원이다.

이은보라 이마트24 일반식품팀 바이어는 “젤리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이마트24는 협업을 통한 다양한 캐릭터 젤리 출시, 해외 상품 도입 등 상품 차별화에 힘쓰고 있다”며 “맛과 재미 요소를 더한 푸바오 젤리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