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6년 만에 '설레임 쿠키앤크림'을 재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설레임 쿠키앤크림은 밀크쉐이크 맛 다음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으나, 오리지널 맛인 밀크쉐이크에 집중한다는 내부 운영 방침에 따라 2015년 판매가 중단됐다. 이후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이 고객 문의, 홈페이지 등에 '쿠키앤크림' 맛을 재출시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해왔다.
이에 롯데제과는 쿠키 입자를 더 잘게 부숴 아이스크림과 쿠키가 더욱 부드럽고 조화롭게 느껴질 수 있도록 맛을 개선해 6년 만에 재출시했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초부터 다양한 빙과 제품에 '쿠키앤크림' 맛을 적용해왔다. 컵 제품 3종(찰떡아이스 쿠키앤크림, 롯샌을 품은 디저트 쿠앤크 깜뜨샌드, 미니위즐 쿠앤크), 바 제품(와일드바디 쿠키앤크림), 콘 제품(월드콘 쿠키앤크림), 홈 제품(롯샌을 품은 조안나 쿠앤크 깜뜨)을 비롯, 튜브 제품(초키초키 쿠앤크)에 이번에 새롭게 추가한 '설레임 쿠키앤크림'까지 더해 '쿠키앤크림 빙과 8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올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쿠키앤크림 빙과 8종'을 중심으로 이커머스 기획전,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