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K플라자)

AK플라자는 지역 친화형 쇼핑몰 브랜드인 'AK&'을 백화점 브랜드와 같은 'AK플라자'로 일원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AK플라자는 백화점과 쇼핑몰 두 부문으로 사업 구조를 개편하고, 현재 홍대·기흥·세종에 있는 AK& 매장 이름을 내년 초까지 모두 AK플라자로 전환한다.

오는 10월 경기도 광명에 문을 여는 쇼핑몰도 'AK플라자 광명점'으로 선보인다.

김재천 AK플라자 대표는 "브랜드 강화를 통해 유통업계에서 AK플라자의 영역을 확대하고, AK플라자가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백화점 사업 영역도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