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는 안산시 SNS 생생홍보단 위촉식을 열고 앞으로의 열띤 홍보활동을 응원했다고 26일 밝혔다.

SNS 생생홍보단은 공개모집을 거쳐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직업군의 시민 73명이 참여해 앞으로 1년간 안산시 SNS 채널을 모니터링하며 안산시 정책·관광·행사 등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알린다.

전날 열린 위촉식은 안산시립국악단의 공연으로 시작돼 오리엔테이션 및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안산시 관련 퀴즈 이벤트도 마련돼 자연스럽게 안산을 알아가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SNS를 통한 소통이 확대되면서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안산시 SNS 생생홍보단원으로서 안산의 풍성한 이야기를 널리 알려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홍보단 외에도 시민기자단, 영상기자단, 학생기자단, 마을기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이 전하는 생생한 콘텐츠는 안산시 공식 블로그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8개 SNS 채널을 운영하며 약 20만 명의 팔로워와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