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9.3%로 전주 대비 4.4%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56.3%로 전주보다 4.7%p 하락했다.

3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해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만7313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2명(무선 90대 유선 10)이 응답을 완료한 5월 4주 차 주간 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전주보다 긍정적인 평가고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8.0%p로 여전히 오차범위 밖이다. 대통령 지지율 일간 지표는 전주 금요일(21일) 36.9%(부정평가 60.4%)로 마감한 후 24일에는 39.1%(2.1%p↑, 부정평가 57.2%), 25일 39.8%(0.7%↑, 부정평가 54.8%), 26일 38.3%(1.5%↓, 부정평가 57.1), 27일 38.9%(0.6%↑, 부정평가 57.3%), 28일 39.3%(0.4%↑, 부정평가 57/1%)의 지지율 흐름을 보였다.

권역별로는 광주·전라 67.0%(16.6%↑, 부정평가 27.1%), 부산·울산·경남 32.7%(8.5%↑, 부정평가 64.2%), 대전·세중·충청 36.8%(4.5%↑, 부정평가 51.1%), 인천·경기 37.8%(2.7%p↑, 부정평가 58.7%), 서울 40.7%(1.9%↑, 부정평가 55.05%)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31.7%p(9.2%↑, 부정평가 62.5%), 40대 55.0%(8.8%↑, 부정평가 41.8%), 30대 42.6%(2.9%p↑, 부정평가 53.8%), 60대 28.6%(2.5%p↑, 부정평가 66.6%), 50대 43.1%(2.1%p↑, 부정평가 53.2%), 70대 이상 30.2%(1.2%p↓, 부정평가 64.6%)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 46.2%(16.5p↑, 부정평가 48.0%), 무당층 23.6%(9.9%p↑, 부정평가 64.6%), 국민의당 지지층 13.2%(6.2%↑, 부정평가85.6%), 열린민주당 지지층 78.8%(1.1%p↓, 부정평가 19.1%)를 기록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 69.2%(6.7%↑, 부정평가 28.9%), 중도층 33.5%(6.2%p↑, 부정평가 63.0%), 보수층 21.4%(2.7%↑, 부정평가 75.9%)를 기록했다.

(사진=리얼미터)

한편 정당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 약보합, 더불어민주당 강보합세를 보이며 3주 만에 30%를 기록하며 양당 격차는 1%p로 11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 있었다.

국민의힘은 35.6%(0.3%p↓), 더불어민주당 30.5%(0.8%↑), 국민의당 7.1%(0.0%p), 열린민주당 6.5%(1.0%p↑), 정의당 4.2%(0.2%p↑), 시대전환 0.7%(0.1%pp↑), 기본소득당 0.4%(0.2%↓), 기타정당 1.9%(0.6%p↓), 무당층 13.1%(1.0%p↓)였다.

이번 주간집계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전국 18세 이상 4만7313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2명이 응답을 완료해 5.3%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80%), 유선1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설문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