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지난달 27일 서울시 역삼동 본사 사옥에서 ‘아름다운가게’와 ‘2021KB희망바자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KB금융그룹 대표 모델인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와 KB손해보험 광고 모델로 출연 중인 작사가 김이나, 웹툰 작가 주호민, KB손해보험 배구단 감독 후인정, KB금융그룹 소속 프로 골프 선수 박인비, 안송이, 오지현 등이 애장품을 기부했다.
2006년 이후 16년 간 기부된 물품은 약 77만점에 달한다. KB손보는판매 수익금을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기환 KB손보 사장은 “미래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오늘을 토대로 열리는 시간”이라며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통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을 함께 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