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건설은 지난 8일 강원도 고성 건설 현장에서 '준법안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산업재해와 준법안전문화 혁신을 위한 목표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경영방침을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원일 대표이사와 건설현장 소장 등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 대표는 "이번 준법안전경영 선포식에 참석한 현장 소장들부터 안전과 관련된 현장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이랜드건설 임직원 그리고 협력업체 직원까지 모두가 공정하고 안전한 현장을 만들고 이를 통해 불공정, 산업재해 제로 목표를 달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