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사망, 치매, 장기요양, 간병인, 3대질병 등 보장에 상조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참편한 웰라이프&엔딩보험’을 1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피보험자가 사망한 경우 상조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상조업체의 상품과 달리, 보험기간 내 사망시 잔여 보험료 납입 없이 상조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고객이 상조서비스를 원하지 않는 경우 현급으로 대체지급한다.
또 간병인을 지원해주는 간병인지원 입원비와 고객이 간병인 사용 후 사용한 일수에 따라 현금을 지급하는 간병인사용 입원비 특약 등으로 간병인 보장의 선택폭을 넓혔다. 보험료 납입도 전기납을 운영하여 보험료 부담을 대폭 완화시켰다.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이 편리하고 업계 최초로 상해위험 단일율을 적용해 은퇴 이후 직업 변경에 따른 보험료 변동이나 추징이 발생하지 않는다.
가입 연령은 40세부터 90세까지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100세만기로, 납입기간은 10년납, 20년납, 전기납으로 설계할 수 있다.
한화손보 상품전략팀장은 “핵가족으로 인한 상조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그만큼 만족스러운 상조서비스를 찾아보기 힘들다”며 “한층 강화된 상조서비스에서부터 노후의 탄탄한 건강보장까지 생각한 보험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