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간편결제진흥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가구거리 상점가에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5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추첨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5만 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가구거리 이벤트는오는 2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내 권종에 관계없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50만 원 이상 결제 시 자동 응모되며, 4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5만 원권을 증정한다.

상품권은 이벤트 기간이 종료되면 당첨자 공지 후 지급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로페이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가구 상점가들이 밀집한 가구거리의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인테리어 및 가구 교체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상시 10% 할인 구매가 가능해 구입 비용이 큰 가구를 구매할 때 유용하다.

대표적 가구거리 상점가로는 ▲경기 수원가구거리 ▲부산 좌천동가구상가 ▲울산 학성가구거리 ▲경남 북마산가구시장 등이 있다. 가구거리 상점가에서는 침대, 소파, 식탁, 리클라이너 등 다양한 브랜드의 가구를 구입할 수 있다.

현재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구입 및 사용이 가능한 앱은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페이코 ▲핀트 ▲ 핀크 ▲티머니페이 ▲슬배생 ▲010제로페이 ▲유비페이(UBpay) ▲올원뱅크(농협) ▲BNK경남은행 ▲썸뱅크(부산은행) ▲우리원뱅킹(우리은행) ▲IM샵(#)(대구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 ▲강원상품권 ▲춘천사랑상품권 ▲경남지역상품권 ▲창원 누비전 ▲전남상품권 ▲신한SOL ▲시럽월렛 등 24개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증가한 가구 쇼핑에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면 스마트한 소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통한 건강한 소비로 가구거리 상점가 등의 소상공인 상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