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골프 특화 혜택을 담은 ‘홀인원 카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카드는 골프 경기장,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 골프용품 등 골프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5%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또 국내 지정 골프장 무료 커피 4잔과 골프연습장 무료 타석권(월 1회, 연 4회)을 이용할 수 있다.
여가를 즐기는 골퍼를 위해 관련 혜택도 담았다. 국내 가맹점에서 기본으로 0.5%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당구장, 볼링장, 헬스클럽 등의 업종에서 5% 포인트를,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쿠팡, 위메프, G마켓, 11번가 등의 업종에서 1%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아울러 전국 부티크 호텔 레스토랑 브런치(연 1회)와 전세계 공항라운지(월 1회, 연 2회)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커피전문점 10% 할인, S-오일, 현대오일뱅크 주유 시 리터당 60원 할인, 전기차 충전 시 10% 할인 등이 탑재돼 프리미엄 서비스와 일상생활을 아우르는 폭넓은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연회비는 해외겸용 4만9000원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남녀노소 즐기는 골프 트렌드에 맞춰 골프를 즐기는 순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사용 가능한 골프 특화 카드를 출시했다”며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한 골린이부터 프로 골퍼까지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