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5년 연속수상 이란 금자탑을 쌓았다.
인천시는 시정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이 올해 홍보·출판 부문 최우수상인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하며 지난 2017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첫 수상 이래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제31회 째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과 공・사기업에서 발행하는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상으로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언론진흥재단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굿모닝인천`은 참신한 기획과 알찬 콘텐츠, 세련된 디자인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흥기 한국사보협회 회장은 “굿모닝인천은 상당한 수준의 콘텐츠와 세련된 편집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매년 새로운 기획을 신설해 참신성까지 갖추었다”며 “5년 연속 수상은 흔치 않은 일”이라고 밝혔다.
인천만의 가치를 담은 공간과 역사, 문화는 물론 정책을 쉽게 풀어주고 공무원들이 발로 뛰어 찾아낸 ‘진짜 인천의 가치’를 진솔하게 담아내온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1994년 `내고장 인천`으로 시작해 오는 12월 통권 336호를 펴내는 `굿모닝인천`은 지난 27년 동안 인천의 가치와 인천 사람들의 삶을 시민에게 전하고 인천의 생생한 역사를 기록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왔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굿모닝인천`이 5년 연속 수상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와 인천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시정홍보와 소통을 위한 매체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표로 상을 받은 `굿모닝인천` 편집인 백상현 소통기획담당관은 “시민들이 인천이란 도시에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고 읽는 재미도 느낄 수 있는 편집을 늘 고민해왔다”며 “새해에도 인천의 고유한 가치와 인천 사람들의 삶을 깊이 있게 담아내고 폭넓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