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123명에 이어 이틀 연속 5000명대 확진자가 나와 역대 최다 확진자를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42명,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45만 7612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2262명, 경기 1490명, 인천 354명, 대전 166명, 부산 157명, 충남 149명, 강원 142명, 경북 106명, 경남 94명, 전북 71명, 대구 69명, 충북 49명, 광주 39명, 전남 37명, 제주 31명, 울산 18명, 세종 8명 순이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47명 늘어나 총 3705명으로 집계됐으며 위중증 환자는 733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같은 날 기준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2만 3652명으로 총 4259만 3798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6만 5436명이 2차 접종을 받아 총 4112만 9620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3차 부스터 신규 접종자는 15만 9424명으로 총 338만 5821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