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은 12월 6일(월) 오후 7시 30분 금천뮤지컬센터에서 ‘Spotlight : 꿈꾸는 모두를 위한 뮤지컬’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가 ‘뮤지컬 배우로서의 꿈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뮤지컬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꿈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과 성인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희망을 전달한다.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는 1995년 뮤지컬 ‘미스 사이공’으로 한국에서 데뷔했고, 현재는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에서 사령관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금천문화재단은 뮤지컬을 대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강연을 기획했다. 지난 8월에는 김문정 음악감독과 함께 ‘All about Musical’ 강연을 진행해 뮤지컬을 보는 신선한 견해와 뮤지컬을 이끄는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금천문화재단 오진이 대표이사는 “이번 강연이 꿈을 꾸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뮤지컬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교육 아카데미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