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525명, 해외유입 사례는 42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52만 8652명이다.
이 가운데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28명, 국내감염 91명으로 집계돼 총 119명으로 밝혀졌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2053명, 경기 1486명, 인천 348명, 부산 205명, 충남 202명, 경남 181명, 경북 165명, 대전 151명, 강원 132명, 대구 128명, 전북 117명, 충북 86명, 울산 85명, 광주 69명, 전남 58명, 제주 39명, 세종 20명 순이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94명 증가해 총 4387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906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같은 날 기준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7만 5009명으로 총 4304만 967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6만 1637명이 2차 접종을 받아 총 4175만 6446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3차 신규 접종자는 75만 9587명으로 총 711만 9948명이 3차 부스터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