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5일‘청소년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마을, 학교 그리고 부천미래교육센터가 함께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부천미래교육센터가 그 첫 시작을 알렸다.
센터의 개소를 기념하기 위해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부천시의장 및 시의원,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청소년 및 학부모,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임원 등 코로나19로 인하여 소수의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와 응원을 전했다.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소사청소년센터 4층에 위치하며, 교육협력팀, 지역연계팀, 진로교육팀 3개팀, 13명 인력으로 구성되어 미래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미래교육 의제 개발과 원클릭시스템 운영, 지역자원발굴 및 지역연계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미래교육생태계 구축,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등 미래교육프로그램 운영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개소 현장방문에 참석한 내빈들은 소사청소년센터와의 시설 협업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목재, 가죽 창작 메이킹 활동 공간인 우드아울LAB과 드론, VR 체험이 가능한 상상놀이터를 방문하였고, 부천미래교육센터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우드방문록에 남겨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밝은 꿈과 미래를 위해 마을과 학교, 그리고 부천미래교육센터가 경계를 넘어 함께 협력해 나간다면 부천시의 미래가 한층 밝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은경 센터장은 “부천시민들의 기대와 응원에 힘입어 부천미래교육센터가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꿈에 대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