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경선 후보가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시내 자영업자 임대료 부담과 이자부담을 절감할 수 있는 `누구나 상가보증시스템` 정책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발표된 임대료 경감 대책은 임차인이 보증금대출을 활용해 보증금을 늘리고 비싼 월세를 줄여 월 임대료 부담을 현저하게 낮추는 방안이다.송 후보 측은 이를 통해 상가의 전월세전환율을 6% 대에서 3%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