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17개소 전통시장과 백화점(롯데 중동점, 현대 중동점)이 코로나19 감염을 최대한 방한다는 목표 아래, 백신 접종에 대한 정부목표 조기 달성(10월 70%)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백신이벤트’를 추진한다.
역곡상상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17개소는 전통시장 이용고객 중 10월 이후 백신 접종을 완료한 시민에게 1인당 5천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1매를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8일부터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상인회사무실 또는 시장별 지정장소를 방문해 2차 백신접종 완료 인증 후 현장에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부천산업진흥원과 전통시장 상인회(주최·주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백신 접종률 및 매출 동반 상승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중동점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식당가·식품관·F&B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백신접종 완료자(2차)에게 1인당 5천원 상당의 롯데상품권 1매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또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7일부터 백신접종 완료자(2차)에게 VIP 라운지 공간을 제공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VIP 라운지 공간은 블랙자스민 라운지(7층), 자스민 라운지(9층), 세이지 라운지(9층) 총 3개소로, 방역을 강화하여 고객공간을 제공 중에 있다.
부천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심할 수 있는 경제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다양한 일상회복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