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모니터링단은 학부모 8명으로 구성되어 2023년 3월 1일 도덕초등학교 개교 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들은 매주 수요일 도덕초등학교 증축공사 현장 방문을 통하여 적기 개교를 위한 공사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재개교 업무 추진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점검할 계획이다. 광명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의 활동을 도덕초등학교 재개교 추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도덕초등학교가 적기에 재개교 하기를 바란다. 재개교 후에도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정비사업 공사가 계속되는 만큼 아이들이 공사 현장을 통과하여 통학해야 하는 부분이 염려된다. 도덕초등학교 공사 상황 점검 뿐만 아니라 통학로 안전 확보 등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학부모 입장에서 열심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류관숙 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도덕초등학교 적기 개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염려하시는 부분들을 충분히 검토하고 철저히 점검하여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