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29일 안산대학교에서 미용업(헤어)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2022년 뷰티아카데미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는 2018년부터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뷰티헤어, 피부, 네일 분야의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헤어분야 미용 영업자를 대상으로 전문 기술 및 경영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왔다.
수강생들은 지난 9월 말부터 10주간 안산대학교 내 교육장에서 미용업 이론 및 증모술, 업스타일, 헤어아트 등 실무교육과 선진 뷰티기업 벤치마킹, 매출향상을 위한 차별화 마케팅 기법 등 전문교육을 무료로 제공받으며 다양한 기술을 익혔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미용인 기술력 향상으로 이어져 우수 미용인 육성과 뷰티산업 활성화,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해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