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2022년 광명시 공식 SNS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운영, 소통, 콘텐츠’ 3가지 분야에서 응답자의 평균 82.3%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3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문에 참여해 주신 많은 시민께서 광명시 SNS 운영에 만족한다고 답을 해주셨다”며, “특히, 현재 광명시 주 홍보콘텐츠인 현장 사진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더욱 알찬 내용으로 시정을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광명시가 운영하는 5개의 SNS 매체(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채널)를 대상으로 운영, 소통, 콘텐츠 3가지 분야에 대한 만족도 등을 조사했다.
총 7,203명이 설문에 참여한 결과 ▲운영 만족도 86%(6,190명) ▲소통 만족도 79.6%(5,740명) ▲콘텐츠 만족도 81.5%(5,867명)로 평균 82.3%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공식 SNS 운영에 만족하는 사유로 ‘다양한 생활정보 습득 가능’(33.8%), ‘광명시와의 친밀감 형성에 도움’(30%) 등이 높은 순위로 나타났고, ‘쌍방향 의사소통 체계 강화’(29.7%)와 ‘실시간 정보 제공 강화’(20.8%) 등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더 얻고 싶은 정보로는 문화·행사 정보라고 답했으며, 기타의견으로 현장 사진 콘텐츠를 칭찬하는 의견이 다수 있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현장 사진 콘텐츠 비중을 늘리고, 다양한 문화·행사 정보를 소개하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