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2월 17일, 부천시 365안전교육장에서 진행한 실전 재난체험교육에 참여했다.
위원들은 최근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심폐소생술 등 실전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실전 재난체험교육은 ▲응급 발생 시 심폐소생술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지진체험 ▲화재 발생 시 화재진압·연기피난·탈출훈련 순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부천시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40회에 걸쳐 실전 재난체험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은 “위급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난 대응능력 강화가 필요하다”라며 “교육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재난상황에서의 대처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