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구민의 시각에서 양천구의 매력을 참신하게 표현한 영상을 발굴해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의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자 ‘제1회 양천 숏폼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다음달 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구의 캐치프레이즈인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으로, 세부 분야로는 △양천구 공간(명소 등)을 배경으로 하는 댄스 챌린지 영상 △양천구 축제 · 행사장에서의 브이로그 영상 △양천구의 정책을 소개하는 TV · 영화 프로그램 등 패러디 영상 등이 있다.
공모전에는 양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연령, 거주지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팀) 당 최대 3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모 작품은 1분 이내의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로, 다음달 7일까지 응모작을 필수 해시태그인 ‘#제1회양천숏폼영상콘텐츠공모전 #살고싶은도시 살기좋은양천’과 함께 본인의 SNS에 게시한 후, 제출서류를 구비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1차 예선, 2차 본선심사를 거쳐 총 8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상은 대상 1명(팀) 200만 원, 최우수상 1명(팀) 100만 원, 우수상 2명(팀) 각 70만 원, 장려상 4명(팀) 각 50만 원을 지급하며, 수상작은 6월 중 구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짧은 영상을 즐기는 요즘 트렌드에 발맞춰 ‘제1회 양천 숏폼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양천의 천만가지 매력이 가득 담긴 영상들이 발굴되길 기대하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