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5월 10일 오전 10시 30분 김포골드라인 혼잡개선을 위한 버스전용차로 연장 구간(행주대교 남단~김포공항역)과 올림픽대로 방향 우회차로 확장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버스전용차로 연장 구간은 버스가 신속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버스전용차로를 행주대교 남단부부터 김포공항역까지 연장 설치하는 것으로, 5월 말부터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인근에서는 김포대로에서 올림픽대로로 통행하는 일반차량의 통행을 개선하기 위한 우회차로 등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며, 버스전용차로 개선효과를 높이기 위해 버스전용차로 운영개시 시점과 맞추어 해당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성해 위원장은 서울·김포시 담당자로부터 사업별 추진현황 등의 브리핑을 듣고 “정부-지자체가 매주 전담조직(TF) 회의를 통해 김포골드라인 혼잡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버스전용차로 연장과 우회차로 확장 공사가 5월 말까지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면서, “서울시, 김포시 등 관계기관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관련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이성해 위원장은 “정부와 각 지자체가 협력하여 김포골드라인 혼잡해소를 위해 버스 등 다양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빠른 시일 내에 제공하여 시민분들의 출·퇴근길이 혼잡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