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4일 윤석열 정권 폭정을 저지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하겠다며 국회에서 2번째 촛불 집회를 열었다.
![](https://static.dailyclick.net:8443/img/5f4c5896ff3d813e314bca35/2023/9/4/ee4e6376-372b-422a-95e6-a388c3ea6079.jpg)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폭정 저지 민주주의 회복 제2차 촛불 문화제’에서 “우리는 넘어야 할 거대한 벽을 맞닥뜨리고 있다”며 “한번도 생각하지 못한, 경험해 보지도 못한, 전혀 예측하지 못한 거대한 장벽이 앞을 가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따로따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힘을 합치고 우리 안의 작은 차이를 넘어서서 밖을 향해 함께 힘쓴다면 저는 반드시 이 거대한 장벽도 넘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발언을 짧게 끝내고 사회자에게 마이크를 넘기면서, “제가 조금씩 힘이 빠져가는 만큼 여러분이 조금 더 힘을 내 달라”고 말했다.
![](https://static.dailyclick.net:8443/img/5f4c5896ff3d813e314bca35/2023/9/4/e2c0e373-1ae9-4bb7-ae8d-352f927a91bb.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