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6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가를 대상으로 사회적가치지표(SVI)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9월 20일 개최된 사회적가치지표(SVI) 세미나 후 실전 컨설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내년부터 사회적가치측정지표가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의 필수조건이 될 것으로 예상돼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사단법인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 윤솔 과장은 ▲사회적가치지표(SVI)의 지표별 개념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자료 일대일 컨설팅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 및 컨설팅에 참여했던 사회적기업가는 “사회적가치지표(SVI) 개념에 대한 설명과 지표작성 실습이 매우 유익했다”면서 전반적인 컨설팅 과정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정리나 일자리정책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적경제 정책 기조에 따라 우리 부천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