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국회의원(안산 상록을)이 2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안산 상록을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철민 의원은 “이번 총선은 민생을 외면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검찰정권의 폭주를 막고 국민의 삶을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한 심판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저 김철민이 선두에서 시민들과 함께, 민주당 당원 여러분과 함께 상록을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안산시 전체 더불어민주당 승리를 위해 더 듣고 더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철민 의원은 ‘일 잘하는 국회의원’의 진면목을 보이며 유권자들의 신망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안산선, GTX-C, 수인선 성공적인 유치와 완료 ▲주차장 예산 57억 원 확보, ▲체육관 신설, 냉난방기 교체, 화장실 개선 등 교육환경개선 예산 143억 7천만원 확보 등 지역현안 해결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김철민 의원은 ‘성실한 국회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상임위 출석률 100%, 법안 통과율 46%(21대 국회 평균 법안 통과율 32%), ▲외부 전문가들이 심사하고 국회의장이 주는 ‘제1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수상, ▲국회 교육위원장으로서 파행없는 상임위를 이끌었고, ▲교권회복과 유보통합 등 어려운 문제를 빠르고 원활하게 해결했다.
특히, 선거가 시작되기도 전에 1호 이행 공약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월 22일 총선 출마선언에서 1기 신도시특별법 적용대상에 안산시를 포함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는데, 국토교통부가 안산이 포함된 시행령을 입법예고 했다. 그동안 김철민 의원은 국토부 차관과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설득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안산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4호선 지하화도 곧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이 총선공약으로 도심구간 GTX·도시철도 지하화 추진을 발표했는데, 4호선(상록수~한대~중앙~고잔~초지역)과 GTX-C 노선(상록수역)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안산선이 지하화되면 소음, 분진, 교통체증 등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고, 단절된 도시공간을 회복해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민 의원은 “민주당 이름으로 민선 5기 안산시장에 당선됐고, 민주당 간판으로 재선 국회의원이 됐다. 이제 더불어민주당의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제가 시작한 많은 사업들을 더 힘있게 추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더 큰 안산’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