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진에어와 함께 봄철 여행객들을 위한 내륙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국내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울산·여수·포항경주·사천공항 등 4개 항공노선 이용객 선착순 8,000명에게 항공권 구매 시 1만5천원의 할인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9일부터 3월31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쿠폰을 적용해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고,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4월14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여행가는 달’공식 홈페이지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와 함께 추진하는‘여행가는 달’은 매년 6월 국내여행 촉진을 위해 숙박‧교통 등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는 캠페인으로, 올해는 3월과 6월 연 2회로 확대 시행돼 더 많은 여행객들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윤형중 사장은 “전국 곳곳을 여행하시는 국민들의 항공편의와 지역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여행의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