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30일 ’24년 3월 기준 주택 통계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3월 기준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52,816건으로 전월 대비 21.4% 증가해 작년 12월부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4.3월 기준 주택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48,003건으로, 전월 대비 5.5% 감소했다.
3월말 기준 미분양주택은 총 64,964호로 전월 대비 0.1% 증가했으며, 준공 후 미분양은 12,194호로 전월 대비 2.8% 증가했다.
3월 주택 인허가는 25,836호로 전월 대비 12.8% 증가하였고, 3월 누계(1~3월) 인허가는 74,558호로 전년동기 대비 22.8% 감소했다.
올해 1∼3월 누계 인허가는 7만4천558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8% 감소했다.
전국 주택 착공은 지난달 1만1천290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7.3% 줄었다. 전월보다는 1.8% 늘어난 수치다.
올해 1분기 착공 물량은 4만5천359가구로 작년 동기보다 20.6% 감소했다.
3월 준공은 4만9천651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66.7%, 전월과 비교해선 28.2% 늘었다.
1∼3월 누계 준공 물량은 12만5천142호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8.2% 증가했다.
청약홈 시스템 개편으로 지난달 4∼24일 분양이 이뤄지지 않은 영향으로 분양 실적은 급감했다.
3월 분양은 2천764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9.2%, 전월보다는 89.4% 감소했다.
다만 1∼3월 누계 분양은 4만2천688호로 작년 동기보다 7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주택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5만2천816건으로 전월보다 21.4% 늘며 작년 12월부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3월 주택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4만8천3건으로 전월보다 5.5% 줄었다.
3월말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64,964호로 집계되었으며, 전월(64,874호) 대비 0.1%(90호) 증가했다.
3월말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은 12,194호로 전월(11,867호) 대비2.8%(327호)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3월말 수도권은 11,977호로 전월(11,956호) 대비 0.2%(21호) 증가, 지방은 52,987호로 전월(52,918호) 대비 0.1%(69호)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미분양은 8,458호로 전월(8,563호) 대비 1.2% 감소, 85㎡ 이하는 56,506호로 전월(56,311호) 대비 0.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