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Q&A 커뮤니티 ‘아하’를 운영 중인 아하앤컴퍼니(대표 서한울)는 아하 커뮤니티를 대표할 첫 얼굴로 코미디언 장도연을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아하는 장도연 씨가 오랫동안 대중들에게 신뢰를 주는 코미디언으로 손꼽혀 왔으며, 친숙하지만 진중함을 유지하는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해 모델로 기용했다고 전했다.
장도연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라디오스타’, ‘배우반상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며, 최근 개인 채널 ‘살롱드립’에서 대중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검증된 전문가 답변을 받아볼 수 있는 아하 커뮤니티와 활발한 행보 속에서 이른바 ‘착한 개그’로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이어온 장도연이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아하앤컴퍼니 서한울 대표는 “유쾌하고 친숙한 모습뿐만 아니라 교양 프로그램에서 지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코미디언 장도연 씨가 대중들에게 아하를 ‘믿을 수 있는 정보와 재미있는 콘텐츠가 풍부한 커뮤니티’로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하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온라인 Q&A 커뮤니티로, 법률, 세금, 의료 지식 등 전문가들이 직접 답변을 남겨주는 ‘전문가 답변’을 포함해 관심사와 취향을 기반으로 한 약 150개의 다양한 토픽이 운영되고 있다.
아하는 올해 4월 Q&A 분야 확장 및 UI/UX 개선을 포함한 대규모 서비스 리뉴얼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디오 기반 Q&A 커뮤니티 론칭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커뮤니티 서비스 확장을 통해 ‘한국판 레딧’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