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은 ‘제2의 도약을 위한 혁신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2일 임원진과 52개 조직장이 참석하는 2024년 전국 조직장 역량강화 교육에서 ‘제2의 도약을 위한 혁신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혁신경영 실천 결의대회는 창립 70주년과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한국도로교통공단법 시행을 계기로 공단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개최했다.
공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법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통환경과 정부 정책에 능동적인 대응을 위해 혁신경영을 실천하기로 했다. 또 공단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또 정부정책과 국정운영 기조에 부응하기 위한 새정부 출범 후 2년간의 공단 경영혁신과 교통사고 감소 관련 교통안전 국정과제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서범규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창립 70주년과 한국도로교통공단법을 발판 삼아 한 단계 더 높은 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모든 국민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