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충현중학교는 친환경 미래도시를 이미지 생성 AI로 구현하며, 본인이 설계한 미래도시에 관한 소설을 써보는 ‘AI x 미래도시’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융합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AI x 미래도시’프로젝트는 건축과 디자인 분야의 초기 단계에서 AI를 활용하면 인간의 상상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과학, 국어, 미술교과를 연계한 미래도시와 건축에 관한 융합 수업이다.
위 활동을 지도한 미술교사는 “텍스트를 입력하면 이미지를 생성하는 AI를 활용하여, 미래의 과학기술, 건축, 교통, 환경과 생태 등 다양한 분야의 자료를 조사하며 융합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싶었다.”라며, “더불어, 자신이 설계한 도시에 관한 이야기를 작성해보며 창의성은 물론, 미래사회에 대한 비판적 사고력을 함양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현중은 ‘2024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로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통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형 수업 체제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