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만화 웹툰 창작 및 산업 인력 육성을 위한 정보와 교육 협력, ▲학생 현장 실습, 우수 교강사 추천 등 인적 교류 협력, ▲상호 간 발전에 기여되는 사항의 협력을 골자로 한다.
협약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간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비롯해, 교육과정 개발, 강사 교류 등 체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성대학교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만화웹툰아카데미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인재를 양성해 배출해 낼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연성대학교 권민희 총장은 “우리나라 만화 발전을 위한 동력을 만들어 온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의 협약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글로벌 인재로서 학생들이 상상력의 나래를 달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 중인 한국만화웹툰아카데미는 6월 21일(금) 1쿼터를 마쳤다. 후기 연구생 7명을 추가로 선발해 7월 1일(목)부터 진행 중인 아카데미는 12월까지 남은 3쿼터를 진행한다.
고정 교수 7인과의 1:1 멘토링, 연구생 간 협업 프로젝트, 특강 등을 통해 작품 개발을 지속해, 4쿼터까지 통과한 연구생은 한국만화웹툰아카데미 1기 졸업생으로서 웹툰 플랫폼에 바로 연재가 가능하도록 수준을 갖춘 상태를 목표로 한다.